기아차 노조 선거체제…정상조업 복귀 _아바킨 라이프로 돈 많이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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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노조가 현 집행부 임기를 다음달 말까지로 정하고 선거체제에 들어갔다. 25일 기아차 등에 따르면 이 회사 노조는 이날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현 집행부 임기를 다음달 30일까지로 정했다. 기업별 노조를 지역별 노조로 전환하려는 안건 등은 이날 부결됐다. 집행부 임기 종료가 다가옴에 따라 기아차 노조는 선거체제에 돌입했으며 다음주 중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선거 준비 일정을 수립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선거체제 기간에 임금협상이 잠정중단되고 노조원들이 다시 조업을 하기 때문에 26일부터 노조 집행부 선거일까지 기아차에서는 잔업과 특근을 포함해 모든 생산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차 노조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임금협상과 관련해 회사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부분파업을 벌인 바 있으며 최근까지 잔업과 특근을 거부해 왔다.